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lsmin0420
LEVEL88
출석 : 234일
Exp. 13%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 튀르키예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글로 한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방송국에서 디지털 프로듀서로 재직 중인 셀린 규네르씨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상사태다. 튀르키예는 국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튀르키예에서 집이 무너져 수천 명의 사람이 거리에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규네르씨는 지난 2018년부터 트위터에 한글로 글을 올리며 한국 누리꾼들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지난 6일(현지시간) 피해지역인 디야르바크르의 붕괴한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잔해에 매몰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는 "침낭, 담요, 이유식, 식품 지원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충족하기 위해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재민들을 돕는 여러 튀르키예 공공기관들의 주소도 함께 첨부했다.

규네르씨는 또 다른 글을 통해 "튀르키예와 한국의 통화 가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커피 3잔 가격은 튀르키예에서 5개의 담요를 살 수 있는 가치"라며 "여러분들이 작다고 생각하는 기부가 튀르키예에선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확산했고, 일부는 기부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규네르씨는 "역시 한국 사람들은 대단하다. 기부해주신 분들 다 감사하다"며 "제가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배려해주셔서 눈물 난다. 제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며 "형제의 나라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글로 도움을 호소하는 셀린 규네르씨. [이미지출처=트위터 화면 캡처]


앞서 지난 6일 오전 4시17분께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로부터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대규모 여진이 이어지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약 8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최대 2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외교부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군 의료 인력 등 모두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를 현지로 급파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인원은 그간 해외에 파견됐던 긴급구호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5521
지난달, 청년 50만명 "취준하지 않고 쉬었다"…이유는 '가지각색'또융23:52025
총각 행세하며 결혼식까지…미혼녀에 1억8천만원 뜯어낸 40대 유부남또융23:52027
냉동고에 '꽁꽁' 언 남성 시신…아내가 용의자?또융23:52028
왕위 계승 서열 순위 vmffotl148803-19056
영국 왕실 가계도 vmffotl148803-19059
영국 여왕 vmffotl148803-19025
조민, 조국 북콘서트 깜짝 등장…‘아빠 책’ 품고 “응원한다”아토맘03-18063
드론으로 가파도 해산물 대정까지 운송?… 10분이면 배송 완료아토맘03-18061
충남 예산군 금오산에서 불...헬기 9대 등 투입아토맘03-18061
점심 먹으러 나온 해경이 갑자기 육지에서 추격전, 무슨 일?또융03-16093
검찰, 전두환 손자 폭로에 "범죄 부분 있는지 보고 있다"…전우원 "나에게만 몇십억, 다른 가족은 더 많이..또융03-16093
'성과급 잔치' 5대 은행, 희망퇴직에 1인당 5.4억 지급또융03-16094
적과 동지의 분별과 현명함lsmin042003-15052
한 점 '부끄러움'도 내팽개친 김재원식 '메타 정치 비평'lsmin042003-15052
‘이상민 탄핵심판’ 대리인단 4명 선임…여야 2명씩 추천lsmin042003-15051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안내리면 매일 1000만원"…방송금지 가처분 신청또융03-13053
전기차 충전기 안전 설비 없는 황당한 이유또융03-13059
화마 덮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9년 만에 악몽 재현또융03-13052
정의당, ‘이정미 야유’ 민주당에 사과 요구···“이간질 정치 그만”아토맘03-12059
조정훈 "이재명, 제발 죽음의 정치 멈추라"아토맘03-12058
피의 숙청으로 이룬 北 4대 세습, 그래도 계몽군주인가아토맘03-12084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또융03-10099
고가주택, 그대로 상속 vs 팔고 현금으로 상속.. 어떤 게 나을까또융03-10069
소득대체율이냐 재정안정이냐, 연금 개혁 해법은?또융03-10065
'깡통전세' 173채…103억 가로챈 광양 임대업자들 구속lsmin042003-080105
게시판 검색 검색